728x90
반응형
SMALL
가을비
가을비는 조용히 내리고
그대 이름을 속삭인다.
젖은 길 위에 남겨진 발자국,
우리의 추억처럼 희미해져 간다.
빗소리 속에 스며드는 그리움,
그대의 미소가 아련히 떠오르고
차가운 빗방울에
우리의 사랑은 사라져도,
나는 여전히 그대와 함께 걷는다.
728x90
반응형
LIST
'自作自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“앞으로의 인생, 새로운 선택을 두려워하지 마세요” (27) | 2024.10.20 |
---|---|
가을, 그대 곁에 머물다 (18) | 2024.10.19 |
“지금도 충분히 잘 살고 있어” (28) | 2024.10.17 |
연꽃 옆에서 (16) | 2024.10.16 |
가을이 가면 (17) | 2024.10.0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