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自作自作

날개

by 사마견우 2024. 8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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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어디 한 번 이렇게 외쳐 보고 싶었다.
날개야 다시 돋아라.
날자. 날자. 날자. 다시 한 번만 더 날자꾸나.
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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